방송인 이혜성이 자신의 가방을 들어주는 남자의 배려에 반했다.
3일 이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방 들어주는 므찐(멋진) 남자”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늦은 시간 퇴근하는 이혜성의 가방을 들어주는 스윗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혜성의 어깨가 무거울까봐 가방을 들어주면서 무심하게 옆에서 걷는 남성에게 이혜성은 푹 빠졌다.
남성의 정체는 다름아닌 이혜성의 아버지였다. 이혜성은 가방과 이혜성이 사온 비닐봉지까지 들어주는 아빠의 세심한 배려에 뭉클해졌다. 이혜성은 아버지를 바라보며 하트 눈빛을 보냈다.
한편, 이혜성은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