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이자 치과의사 이수진이 3번째 남편을 깜짝 공개했다.
이수진은 3일 자신의 SNS에 "저녁노을에 취해서? 웬일로 오빠가 요 사진 올려도 된다함. 맘 변하기 전에 얼른 올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이수진은 짧은 치마를 입고 세 번째 남편과 포옹을 하고 있다. 믿음직 스러운 세번째 남편의 뒷태가 든든하다. 두 사람의 다정한 면모가 빛이 난다.
이수진 앞서 겪은 두 번의 이혼 상처를 딛고 오는 11월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20년 동안 남사친으로 지낸 4살 연상 사업가로 알려졌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