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사업가 진재영이 남편과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진재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차타고 서울가는길. 단팥빵 하나사서 기차탔는데 남편이 시골할매가 여행가는길 같다고해서 기차에서 육성으로터졌다. 아 커리어우먼처럼 샌드위치살껄 그랬다"란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영상과 사진 속에는 기차 안 창밖의 풍경이 담겨져 있다. 창문 옆 옷걸이에 걸려져 있는 샤넬백은 포인트. 또한 먹음직스러운 단팥방의 모습이 보는 이의 침샘을 자극한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연하의 골프선수 진정식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다. 현재 억대 쇼핑몰 CEO로 활동하면서 제주도에서 프라이빗 스파와 부티크숍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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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재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