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오랜만에 '풀'메이크업을 했다.
3일, 윤혜진은 자신의 SNS에 "올만에 #분칠 했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블루톤의 언밸런스 컷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옆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윤혜진의 도드라진 쇄골에도 명암을 넣었다. 이를 본 가수 백지영은 "아아 파란옷에 저 표정 !!! 엘사야 모야!!!!!"라며 반응했고, 배우 이종혁은 "뼈에다가도 뭘 칠하는구나"라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혁의 글에 백지영은 "오빠 늠 오랜만!!! 살포시 팔로 했어요!!!"라 다시 댓글을 달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혜진이 언니 SNS가 만남의 광장인가여?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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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