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시험에 합격했다.
3일, 안영미는 자신의 SNS에 “음...우선.. 한달넘게 열심히 가르쳐주시고 힘내라고 쵸코렛선물까지해주신 선생님. 끝까지 응원해주신 매점언니. 눈 마주칠때마다 응원해주신 많은 운전쌤들. 쉬는날도 픽업해준 매니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맥주 한 캔을 먹으며 기쁨에 젖은 모습이다. 안영미는 이어 "시험볼 때 뒷좌석에서 묵묵히 응원해준 4번님. 그리고 맑은 하늘님. 그밖에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오늘은 축하주 한 캔 하겠슴닷"라 덧붙였다.
안영미는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운전면허를 획득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월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는 회사원과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게스트와 청취자로 인연을 맺었고 이후 직접 만남을 갖게 되면서 결혼에 골린해 화제가 됐던 바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안영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