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아이돌美로 보는 다시 만난 세계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9.03 20: 21

소녀시대 수영이 아이돌로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3일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영은 크롭 민소매 상의에 회색 트레이닝 바지를 걸치고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에 긴 생머리를 흩날리고 있다. 마치 2009년 걸그룹의 새로운 역사를 쓴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네티즌들은 "나 방금 타임머신 탄 줄", "수영 진짜 아예 하나도 안 변함", "와 여전하다 소시", "무슨 리허설 중인 거지?" 등 기대를 드러냈다. 수영이 속한 소녀시대는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팬들을 위한 'forever 1'을 발매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소녀시대 멤버들은 음악 방송 스케줄을 소화해 팬들은 물론 그 시대에 유년을 보낸 대중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소녀시대는 또한 팬미팅을 준비해 많은 팬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한편 수영은 KBS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 출연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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