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하정이 배우자 정준호와 아이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3일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정준호를 비롯한 아이들은 깜찍한 군복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총을 들고 있다. 서바이벌 게임이라기엔 두 자녀가 아직 어린 나이여서, 아마도 아이들을 위한 놀이장이란 추측이다. 또 정준호는 배우답게 빨간 모자에 선글라스까지 착용해서 전격 '군인 조교'의 모습을 뽐내고 있다. 그러나 작은 얼굴에 늘씬하고 탄탄한 몸매 때문에 정준호의 배우다운 모습은 감춰지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밥 안 먹어도 배부르겠네", "애들이 꼭 지켜주려고 하는 거 같아", "아 귀엽다", "저렇게 다복하게 살면 좋겠다" 등 여러 가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하정은 지난 2011년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하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