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 고딩엄빠' 홍영기, 11년 만에 결혼식···아이돌 축하 영상까지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9.03 20: 58

얼짱시대 출신 CEO 홍영기가 11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3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사타그램에 본식 준비 사진을 올렸다. 전날부터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본식 전날 떨린다", "유튜브에 생중계" 등 여러 글을 남기며 떨리는 감정을 전했다. 홍영기는 11년 전 3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혼전임신으로 결혼을 결심, 이후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다. 얼마 전 홍영기는 웨딩 사진을 찍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홍영기의 결혼식에는 '프로듀스X' 출신의 그룹 BAE173 도현(남도현)이 축하 메시지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홍영기는 남도현을 향한 팬심을 줄곧 드러낸 적이 있으며, 남도현이 홍영기의 남편과 아들들을 똑 닮아 이또한 화제가 된 적이 있기 때문. 네티즌들은 "취향 소나무네", "11년 만에 결혼식이라니 그간 고생 많이 했네", "잘 살아요 언니", "영심이들은 언니를 응원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영기는 '얼짱시대'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의류, 코스메틱 사업으로 한 번 더 이름을 알렸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홍영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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