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이 변함없는 부부애를 과시했다.
간미연은 3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 황바울의 사진을 공개하며 “자리 양보하는 내 짝꿍^^”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두 사람은 지하철을 타고 이동 중인데 간미연은 남편의 배려 덕에 앉아 가고 있다.
간미연은 뮤지컬 무대에서 상대 배우로 만난 3살 연하의 남편 황바울과 지난 2019년 11월 결혼했다. 결혼한 지 3년이 됐는데도 여전히 깨 볶는 신혼 일상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 메인보컬로 1997년 데뷔했던 간미연은 현재 뮤지컬 배우 겸 솔로 가수, 예능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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