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이 남편, 딸과의 서울 나들이를 공개했다.
배우 서효림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엄마♥ #덕수궁 한바퀴 돌고 #국립현대미술관 갔다가 #덕수궁돌담길까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효림-정명호 부부가 하나뿐인 딸을 데리고 서울 나들이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서효림은 주말을 맞아 배우가 아닌 엄마 역할에 100%에 충실하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고,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방문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여기에 세 사람은 다정한 가족 사진까지 남겨 시선을 끌었다.
서효림은 지난 2019년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F&B 정명호 대표와 결혼했고, 이듬해 6월 첫 딸을 출산했다. 지난해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열연한 서효림은 스크린 첫 주연작 '인드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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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효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