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소연이 임신 후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소연은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류 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소연이 한 백화점 의류 매장을 방문해 가을 옷들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소연은 "사실 지갑을 안 갖고 가서 남편카드가 선물해주셨습니다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남편 평생입을게요"라며 송재희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린 지소연은 아직은 임신 초기인 탓에 여전히 늘씬한 비율을 자랑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송재희♥지소연은 난임을 극복하고 5년 만에 임신에 성공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재희의 소속사 한아름컴퍼니 측은 "송재희, 지소연 부부의 임신 소식에 많은 축하와 축복의 말씀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이 주신 기도와 응원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으로 새 식구를 맞이할 준비를 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송재희-지소연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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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소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