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결혼을 앞두고 미모를 숨겼다.
공효진은 4일 오후 자신의 SNS에 “꼭 갖고 싶었는데 친구가 너무 말려서 못샀.. 일주일이 지났는데 눈에 아른아른”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얼굴을 가린 공효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휴진은 편안한 스커트와 맨투맨 차림으로, 긴 머리카락을 풀고 파란색 털모자를 쓰고 있다. 커다란 모자로 작은 얼굴을 가리고, 마스크까지 착용하며 눈만 내놓고 있다. 독특한 패션마저 공효진스럽게 소화하고 있었다.
공효진은 오는 10월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seon@osen.co.kr
[사진]공효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