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개그민 김원효가 집에 돌아오자 격한 기쁨을 표현했다.
심진화는 4일 자신의 SNS에 “남편이 돌아왔다!!!! 히히”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 식탁에 앉아 심진화가 준비한 상을 보고 좋아서 환하게 웃고 있는 김원효의 모습이 담겨있다. 간장 게장부터 LA갈비, 각종 밑반찬까지 푸짐한 한상이다.
심진화는 김원효 앞에 앉아 열심히 밥을 먹는 남편의 모습까지 빠지지 않고 휴대폰에 담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 방송작가는 “으미~~ 원효씨 무사히 귀국해서 다행. 고맙다고 수고 많으셨다고 전해주오”라고 댓글을 남긴 것으로 보아 해외 촬영을 다녀온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심진화는 2011년 김원효와 결혼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심진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