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PD "예능 역사상 최고 수위..12세→15세 시청가 변경"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9.04 18: 54

'집사부일체' 담당 PD가 높은 수위를 언급하면서 시청가 등급도 변경했다고 알렸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는 비뇨의학과, 탈모,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3인방 홍성우, 한상보, 임익강이 사부로 출연해 '쉿크릿 질환'의 모든 것을 파헤쳤다.
PD는 멤버들을 향해 "비뇨의학과, 탈모, 대장항문외과에 가 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김동현과 양세형 등은 "승기 표정이 왜 그러냐? 갔는데 안간 척 하는 표정이다"고 말했다.

"한 번도 없다"는 이승기는 도영을 바라봤고, 막내 도영 역시 "한 번도 없다. 절대 오해사고 싶지 않다"고 해명했다.
PD는 "지상파 예능에서 이 세 분야를 한꺼번에 조명한 적은 없다. 미리 선생님들과 미팅을 해봤지만 수위가 넘나든다. 역사상 최고 수위"라며 "원래 12세 시청가이지만, 이번 특집은 15세 시청가다. 최초 조합이고, 최고 수위인 극한 의사를 모셔보겠다"며 이전보다 높은 수위를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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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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