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남다른 살림 솜씨를 자랑했다.
이혜원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시락집 아님 주의”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 이어 그는 “이거 말고 더 있는 건 민망해서 못찍음”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혜원이 싱싱한 과일들을 한 통 씩 소분해 놓은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하루에 한 끼 분량으로 먹을 수 있도록 가지런히 정리해 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 이혜원은 “살림 놀이”라는 글과 함께 연달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기자기한 냄비에 직접 찌개를 끓이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부지런하신 혜원님”, “깔끔깔끔”, “살림솜씨 대단해요” 등 다양한 반응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으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이혜원은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전해 걱정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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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원’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