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한혜진과 30분씩 통화… 사는 이야기부터 '힘든 일' 나눠” 깜짝 (‘마이웨이’)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9.04 20: 29

'스타다큐 마이웨이’ 한혜진이 김호중과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4일 전파를 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독보적인 목소리와 화려한 퍼포먼스의 '갈색추억'을 부른 가수 한혜진이 등장했다. 
공연장에서 트바로티 김호중을 만난 한혜진은 반가움에 포옹을 나눴다. 한혜진은 “밀라노 광장에서 (노래하는 거) 너무 좋았다. 가슴이 찌릿했다”라며 김호중의 버스킹을 언급했다. 김호중은 “제 너튜브를 보셨냐?”라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호중은 “전화할 일이 있으면 전화만 30분을 한다. 사는 이야기부터, 활동하면서 힘든 건 없냐 (이런 이야기를 나눈다)”라고 설명했다.
김호중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 얘기가 ‘호중아, 너랑 나는 창법이 비슷해. 우리 같이 파워풀한 가수들은 뭐든 잘 먹어야 해’ 하시면서 고기를 사주셨다. 반찬도 싸주시고 그랬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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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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