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서정희, 항암 4차 후 살이 쏙 빠졌네 "힘든 시간도 익숙"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9.04 20: 16

서정희가 유방암과 싸우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시간이 흘렀다. 난 내자리로 돌아왔고, 유방암으로 힘든 시간도 익숙해졌다. 함께 이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마음도 생겼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암투병 중인 서정희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서정희는 나무로 둘러싸인 한적한 곳에서 휴식을 취했고, 이전보다 야윈 듯한 갸날픈 몸이 시선을 끌었다. 최근 항암 4차 치료를 끝낸 서정희는 걱정하는 지인과 팬들을 위해 근황을 드러냈고, "힘든 시간도 익숙해졌고, 이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마음도 생겼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내비쳤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4월 유방암을 진단 받은 뒤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후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 SNS를 통해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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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정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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