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인형처럼 예쁜 딸을 공개했다.
S.E.S. 출신 바다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란 존재...♥ 작고 너무 신비스러워 '루아 누구꺼?'하고 물으면 '루안 루아꺼!'하고 대답하는 보통아닌 너ㅋ 그런 널...너무 사랑해...♥ #힐러루아 #나의요정 #yesterda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다의 어린 딸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루아 양은 주말을 맞아 집 근처 공원에서 비누방울 놀이를 즐겼고, 엄마 바다는 딸의 귀여운 자태를 사진으로 남겼다. 특히 바다의 딸은 아빠, 엄마의 장점만 쏙 빼닮은 인형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배우 김혜수는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고, 바다는 "꺄 언니"라는 대댓글을 달기도 했다.
바다는 그동안 SNS를 통해 성장하는 딸의 모습을 선보였고, 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6월에는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이 영상 많은 분들이 요청해주셔서 다시 올립니다 #힐러루아 보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라며 짧은 동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바다가 딸 루아 양에게 "준비 됐어? 나갈 준비 됐어요?"라고 물었고, 이에 루아는 "응"이라고 답했다. 루아 양의 앙증맞게 얼굴과 대답이 귀여움을 배가시켰다.
한편 바다는 2017년 10살 연하의 훈남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고, 2020년 9월 딸 루아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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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