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부자들만 쓴다는’ 신용카드’로 결제? “남다른 FLEX” (‘자본주의학교’)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9.05 08: 27

'자본주의학교’ 조세호가 미국 급행 카드로 결제를 시도했다. 
4일 전파를 탄  KBS 2TV '자본주의학교' 창업도전기 ‘자본주의식당’에서는 강두-강재준 사장이 첫날 저녁 영업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강두의 동료 배우들이 식당을 찾았다. 맛을 본 동료들은 “맛있어” “계속 들어가. 물처럼”이라며 극찬을 했다. 강두는 “매상 좀 올려줘. 너네 나한테 계산하라고 할 것 같아서 무서워”라며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부부 손님이 방문했다. 여자 손님은 “허영만의 백반기행 작가인데 일부러 와봤다”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이를 들은 강재준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재준은 “괜히 더 떨려”라고 말하기도. 공깃밥을 먹은 아내는 “지은 지 오래된 밥이야. 밥에 단 맛이 없어”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새로운 오픈날이 왔고, 강두는 새로운 메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11개의 고기를 갖고온 강두는 남다른 플레이팅 접시까지 준비했다.
플레이팅에 도움을 주기로 한 김준현은 “첫 번째는 목살로 넣어야 한다. 목살부터 순서대로 올라갈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준현은 “목살 다음은 관자살이다. 기름이 많지가 않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항정살, 덜미살, 삼겹살을 올리기도.
판매 가격은 2인분 기준 49,000원, 강두는 박수를 쳤다. 이은형은 “5만원이 넘으면 약간 부담감이 있다”라며 동감했다. 강두는 “이거 들고 갈 때 손님의 반응이 너무 궁금하다”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조세호가 방문하자 모두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손님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계속되는 조세호의 호출에 강재준은 “불편하지 않는 선에서 부탁한다. 바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황팀에 이를 지켜보고 있던 김준현은 “내가 가서 말해야겠다. 재준이 방해하지 말라고”라고 말했다. 김준현은 조세호에게 “나오는 재준이도 문제지만 부르지말라”라고 말했다.
이어 강두의 요리인 천육의 계단이 등장했고 조세호는 엄청난 비주얼에 감탄했다. 고기의 맛을 본 조세호는 감탄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조세호는 “맛있다”라며 폭풍 흡입을 했다.
결제를 위해 카드를 꺼낸 조세호를 본 이지현은 “와 부자다. 이 카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조세호는 카드가 결제가 되지 않아 후배 카드로 결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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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본주의학교'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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