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림이 남편 김영찬에게 처음 차려 준 생일상을 공개했다.
연기자 이예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의편 생일상"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예림이 남편 김영찬의 생일을 맞아 직접 차린 밥상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예림은 결혼 후 처음 맞는 김영찬의 생일을 위해서 흑미밥과 소고기 미역국을 비롯해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들로 밥상을 가득 채웠다. 여기에 남편 김영찬을 '남의편'이라고 솔직하게 적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개그계 대부' 이경규의 딸인 이예림은 지난해 12월 경남 FC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했고, 현재 아버지와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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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예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