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박성웅·신승환 과거사 마스터? ‘위험인물 1순위’(‘캠핑짱’)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9.05 07: 53

이수영, 박경림, 이영현이 캠핑장에 출격해 세 사장님의 진땀을 뺄 예정이다.
5일 방송될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캠핑장의 초대가수 겸 아르바이트생으로 깜짝 등장한 이수영, 박경림, 이영현이 사장님보다 더 사장님 같은 포스를 뽐낸다.
이날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보다 먼저 캠핑장에 도착한 세 사람은 심상치 않은 요리 실력을 자랑하며 능숙하게 영업 준비를 마친다. 이내 출근한 사장님들을 주인장처럼 반기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져 깨알 웃음을 더한다.

특히 이수영은 시키기만 하면 묵묵히 일 잘하는 박성웅의 특성을 완벽 파악, 말 한마디로 박성웅을 움직인다고 해 잔소리 빌런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초대가수를 부려먹는 데에는 일등이었던 신승환마저 이수영 앞에서는 스윗하게 돌변한다고. 훈훈한 분위기를 풍길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도 궁금해진다.
박성웅, 신승환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는 박경림은 본의 아니게 그들을 당황케 한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배우면 배우, MC면 MC, 만능 엔터테이너 답게 20년도 지난 사장님들의 과거사를 줄줄이 꿰고 있어 위험인물 1순위를 차지할 계획인 것. 과연 어떤 폭로전이 오갈지 그 현장에 호기심이 치솟는다.
세 사장님의 수난 시대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홍총무’ 홍종현보다 열정이 넘치는 프로 정산러 빅마마 이영현이 나타나 사장님들에게 청구 폭탄을 날린다고. 이영현은 해맑은 미소를 얼굴에 띄운 채 “계산은 따박따박”이라는 멘트로 오싹한 공기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그런가 하면 사장님들을 휘어잡을 기세로 캠핑장을 장악할 초대가수 겸 아르바이트생을 향해 ‘웅보스’ 박성웅이 “적당히 하라고”라며 언성을 높이는 사건이 벌어진다. 과연 이들 사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무사히 캠핑장 영업을 마칠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ENA채널,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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