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영자와 영식이 깜짝 커플 탄생을 알렸다.
영자와 영식은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귄 지 한 달 정도 됐다. 9기 골프 모임에서 호감을 느껴서 사귀게 됐다”고 고백해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영자는 지난달 ‘나는 솔로’ 9기에 나와 S전자에 다니고 있다며 회사 근처에 본인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방송에서 그와 러브라인을 그린 이는 영철이었지만 이들은 관계를 정리하게 됐다.
경륜 선수인 영식 역시 솔로나라에서는 영숙, 옥순에게 호감을 내비쳤다. 특히 옥순과 데이트에서 “말하지 말고 먹기만 하자”고 말해 오해를 샀음에도 끝까지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랬던 영자와 영식이 깜짝 커플에 등극했다. 앞서 영자는 영식에게 “아이돌 영식님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영식 또한 “꽃미모 영자님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대댓글로 핑크빛 무드를 자아냈던 바다.
현재 이들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혀 더 큰 응원을 얻고 있다. ‘나는 솔로’ 멤버들 역시 두 사람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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