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솔로)' 9기의 영자와 영식이 열애 사실을 밝혔다.
SBS플러스, ENA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9기에 출연한 영자는 최근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그는 '나는 솔로' 9기에 함께 출연했던 영식과 촬영 종료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고백했다.
영자와 영식은 SNS 라이브 방송에서 "사귄 지 한 달 정도 됐다", "9기 골프 모임에서 호감을 느껴서 사귀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나는 솔로' 9기에 함께 출연했던 옥순은 "비주얼 커플"이라고, 앞서 '나는 솔로' 6기에 출연했던 영자는 "대박"이라며 실시간 댓글로 축하를 건넸다.
무엇보다 '나는 솔로' 9기에서 영식은 옥순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던 터. 그러나 옥순과 영식이 아닌 옥순의 룸메이트인 영자와 영식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라이브 방송에 앞서 '나는 솔로' 9기 영자는 영식과 자주 만나는 모습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특히 그는 "구썸남 사이에서"라는 글을 덧붙여 두 사람의 관계가 발전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현재 10기가 방송되고 있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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