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김재환 "새로운 시도, 종합선물세트 같은 앨범"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9.05 16: 18

가수 김재환이 새 앨범에 대해 "종합선물센트"라고 자신했다. 
김재환은 5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엠프티 드림(Empty Dream)’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새 앨범을 직접 소개하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재환은 새 앨범 ‘엠프티 드림’에 대해서 “직접 만든 곡들이 나올 때마다 항상 설렌다. 이번에는 내가 만든 곡의 뮤직비디오를 댄스, 밴드와 함께 찍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팬 들도 그렇게 봐주시고, 여러 가지 요소를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감재환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2.09.05 /jpnews@osen.co.kr

이어 김재환은 “다양한 장르들이 섞여 있는 앨범”이라며, “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는’은 음악적인 시도를 했다. 록과 트렌디한 힙합 기반의 드럼 사운드를 더해서 곡을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재환은 ‘종합선물세트라도 봐도 되나?’라는 질문에 “추석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종합선물세트라고 봐도 된다”라고 더붙였다.
김재환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엠프티 드림’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더 레터(THE LETTER)' 이후 9개월만의 미니앨범이자, 지난 6월 발매한 싱글 '달팽이' 이후 3개월만의 신보다. 가수가 되고자 했던 어릴 적 꿈을 이룬 지금, 그 꿈의 빈자리를 김재환만의 색이 담긴 새로운 꿈으로 채워 나가기 위해 내딛는 첫 번째 발걸음이다. 오늘(5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서 공개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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