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했던 개그우먼 박나래가 보조기 없이 걷는 모습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5일 자신의 SNS에 “재활 전방십자인대. 보조기 없이 첫 러닝머신. 이게 무슨 일이람.. 다들 건강 도가니!”라는 글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박나래는 재활센터에서 보조기 없이 러닝머신 위에서 천천히 걷고 있는 모습이다. 박나래는 보조기 없이 걷는 게 좋은 지 만족해 하는 눈빛을 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김우리는 “다행이다 그래두 얼렁 뛰어다니자”라고, 장도연은 “할 수 있다!!!”, 김호영은 “대견하다…!!”, 전현무는 “팜유 패밀리의 회복력 클라쓰”라고, 황보라는 “어머어머어머 훌륭하다”, 미자는 “아이고 대단하다 고생했어 곧 회복될거야!!”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광고 촬영 중 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지난 2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재활하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나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