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는 식당' 배우 이윤지가 맛집에 재방문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이하 '줄식당')에서는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박나래가 재활을 이유로 녹화에 불참하자 이윤지가 다시 한 번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윤지는 지난주에 이어 박나래를 대신한 스페셜 MC로 다시 한 번 자리했다. 이에 입짧은햇님은 "박나래는 오늘까지 재활을 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후 입짧은햇님이 이윤지에게 지난 촬영에 대한 소감을 물었다. 이윤지는 "너무 맛있었다. 심지어 주말에 가족들과 갔다"고 대답해 맛집에 진심임을 고백했다.

이윤지는 시어머니와 남편, 그리고 딸들과 함께 맛집에 다시 갔다고. 이윤지는 "제가 맛집 안내하고 그런 사람이 아닌데 굉장히 뿌듯했다"라며 당시 상품으로 받은 들기름도 조식마다 아이들과 함께 먹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배우 온주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윤지는 "지난주 방송에서 임원희 선배님 보고 기대를 안했는데"라고 말했음에도 온주완을 보고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출연진들도 "잘 생기셨네"라고 감탄, 이때 온주완은 다가오는 차를 보고 출연진을 보호하고, 의자 없이 웨이팅 할 때를 대비해 의자를 선물로 가져오는 등 스윗한 면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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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줄 서는 식당'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