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자신과 20살 차이나는 대만배우와 굴욕없는 투샷을 공개했다.
5일 정우성이 개인 SNS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은 V자를 취하며 미소짓고 있는 모습. 그는 "With 허광한"이라고 덧붙였다. 허경환은 1990년 생인 대만 배우. 정우성은 1973년생임으로 20살 가까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이다. 하지만 정우성은 나이차가 무색하게 20대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 잡는다.
한편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헌트'(감독 이정재, 배급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작 아티스트스튜디오·사나이픽처스)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정우성은 최근 열린 영화 '헌트' 무대인사에서 한 팬에게 프러포즈를 당한 바다. 한 여성 팬이 꽃다발과 '30년 차이는 궁합도 안 본다'란 글을 든 채 프러포즈 제스처를 취하자 정우성은 "나 안받을래"라고 손사래를 치며 거절, 결국 바닥에 드러누워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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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