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도 놀란, ♥이장원의 집안 수준..존박도 재소환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9.06 04: 23

배다해가 남편 이장원과 뮤지컬 데이트에 나선 근황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의 남다른 DNA와 함께, 이장원은 가수 존박과 친척관계란 사실이 소환되어 누리꾼들에게 흥미로움을 안겼다. 
5일, 배다해가 개인 SNS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다해는 남편 이장원과 뮤지컬 관람 후 포스트 앞에서 나란히 포즈를 취한 모습. 
배다해는 "아침 성묘 + 식사 후 송도로 슝슝 날아갔다"며 지인도 동참해 한 뮤지컬을 관람한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선배님들 후배님들의 합창 공연을 보게되다니!!!!!  완전 동문의 밤이었다 선배언니들 오빠들 선생님들 동기들 모두 너무 반가웠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특히 배다해는 "어머님이 피아노과 선배님이시고 이모님께서는 엄청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셔서 아카라카+클래식잘알인 신랑 역시 오늘도 함께"라며 남편 이장원네 집안도 음악과 일가견이 있다고 언급, 배다해의 말처럼 이장원의 母는 피아니트스트로 알려졌으며, 母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그가 어릴 때부터 음악을 접했다고 했다. 그렇게 고등학생 때는 밴드를 결성해 지금의 페퍼톤스를 결성하게 된 것이라고. 
게다가 이장원은 과학고에서 카이스트 대학원 박사과정까지 밟은인재로 알려졌는데 알고보니 그의 부친 역시 카이스트 출신으로 산 과학기술원 총장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이장원은 과거 그가 출연했던 '문제적남자'에서 가수 존박과는 친척관계라고 공개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배다해 역시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 과거 개인 SNS를 통해 서울대 나온 부친의 졸업장을 인증하며 역시 엘리트집안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그룹 바닐라루시 출신 배우 배다해는 지난해 11월 페퍼톤스 이장원과 결혼했다. 최근에 배다해는 개인 SNS를 통해 이장원과 나란히 산책로를 걷는 사진과 함께 "평생 함께 걸어갈"이라고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해 부러움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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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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