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뮤지컬에서 하차한 근황을 전했다.
홍지민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여러가지 개인적인 일들로 아쉽게 하차한 ‘미세스다웃파이어’ 우와 공연 내내 웃다 울다를 반복하며 너무 힐링이 되었답니다. 내동생 준모가 너무 자랑스럽고 멋쪘어요. 이런표현을 쓰고 싶어요. 영혼을 갈아 넣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세대를 아우르는 뮤지컬 미세스다웃파이어 3인3색 미세스다웃파이어 자동기립 미세스다웃파이어 놓치면 절대 안되는 미세스다웃파이어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미세스다웃파이어”라며 “최고의 배우들과 앙상블 아역은 또 우찌이리 잘하는지 최고의 음악감독님 김문정언니 최고의 스텝들 우와”라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글로 다 표현 못해서 도로시랑 전 또 보러갈예정입니다. 한국초연 연습과정이 얼마나 어려웠고 힘들었을지 알기에 전배우 전스텝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합니다 . 이작품이 잘되길 정말 정말 기도하고 응원했는데 대~~박나서 너무 기쁘고 너무 행복하고 너무 감사합니당. 앞으로 막공까지 아프지말구 다치지말구 힐링시켜주세요”고 했다.
더불어 홍지민은 “여러분 서두르셔야합니다 티켓이 없어용 매진임박 울 인친님들 아무쪼록 태풍피해가 없으시길”고 전했다.
한편 2006년 한 살 연상의 도성수 씨와 결혼한 홍지민은 2015년 첫째 딸 로시, 2017년 둘째 딸 로라를 낳았다. 이후 다이어트에 성공, 뮤지컬 배우로 맹활약 중이다.
이하 홍지민 SNS 전문.
여러가지 개인적인 일들로 아쉽게 하차한 미세스다웃파이어 우와 공연 내내 웃다 울다를 반복하며 너무 힐링이 되었답니다
내동생 준모가 너무 자랑스럽고 멋쪘어요. 이런표현을 쓰고 싶어요. 영혼을 갈아 넣었다
세대를 아우르는 뮤지컬 미세스다웃파이어
3인3색 미세스다웃파이어
자동기립 미세스다웃파이어
놓치면 절대 안되는 미세스다웃파이어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미세스다웃파이어
최고의 배우들과 앙상블
아역은 또 우찌이리 잘하는지
최고의 음악감독님 김문정언니
최고의 스텝들 우와
글로 다 표현 못해서
도로시랑 전 또 보러갈예정입니다
한국초연 연습과정이 얼마나 어려웠고 힘들었을지 알기에
전배우 전스텝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합니다
이작품이 잘되길 정말 정말 기도하고 응원했는데 대~~박나서 너무 기쁘고 너무 행복하고 너무 감사합니당
앞으로 막공까지 아프지말구 다치지말구 힐링시켜주세요
여러분 서두르셔야합니다
티켓이 없어용 매진임박
울 인친님들 아무쪼록 태풍피해가 없으시길
/kangsj@osen.co.kr
[사진] 홍지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