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째 임신 중인 경맑음이 제법 나온 배를 자랑했다.
경맑음은 5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식탁에 앉아 임신 기도를 했는데 우리 배가 꽤 나왔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에는 볼록 나온 아름다운 D라인이 담겨 있어 감동을 안긴다.
경맑음은 9살 연상인 정성호를 만나 2남 2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다섯 째를 임신 중이다. 40대에 임신한 까닭에 “첫째 때 이랬나 싶고 둘째 때 이랬나 싶고 셋째 넷째까지도 이 정도였나 싶게 다섯째는 정말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라며 눈물의 심경을 밝히기도.
하지만 다정한 남편 정성호와 사랑스러운 4남매 덕에 건강히 태교를 하며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경맑음은 “엄마 몸무게 50kg이 안 되면 태풍에 날라갈 수 있대. 우리 재범이 몸무게 때문에 위험해 라며 …… 큰누나가 재범이 책가방에 쌀을 넣어 놓음”이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