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남편의 셀카를 업로드 했다가 사과했다.
지난 2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수근이 담겼다. 다소 내추럴한 상태의 그는 머리 위에 호랑이 얼굴의 탈을 쓴 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를 본 한 누리꾼은 "놀랬네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박지연은 "앗 죄송해요ㅜㅜ 귀여워서 올린건데. 좋은하루되세요♥"라고 사과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박지연은 띠동갑 연상의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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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