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혜가 아픈 둘째를 향한 무거운 마음을 전했다.
6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새 고열에 교차복용도 별소용없었던 밤"이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허겁지겁 병원에 보냈는데 일하러 가야하는 마음이 무겁네요. 첫째가 원에 다니고나서는 거의 매일 약을 달고사는 둘째아기 언제쯤 괜찮아지려나요"라고 속상함을 털어놨다.
이어 쿨시트를 이마와 등에 붙인 둘째 딸 엘리 사진과 함께 "그와중에 너무 귀엽죠. 칭얼대지고 않고 씩씩하게 잘 노는 귀요미. 둘째는 진짜 사랑"이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심장판막질환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걱정과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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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