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심판' 빌런 김균하, '디 엠파이어 : 법의 제국' 로스쿨 별종 강렬한 변신 [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9.06 09: 15

'소년심판'의 최종회 빌런 '백도현'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기대주 김균하가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 법의 제국'(연출 유현기/ 극본 오가규/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SLL)으로 돌아와 다시 한번 강렬한 활약을 펼친다.
6일 김균하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 측은 "'소년심판'의 강렬한 소년범 연기로 주목받은 매력적인 배우 김균하가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 법의 제국'에서 민국대 로스쿨 학생 '윤구령' 역을 맡아 또 한번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고 전했다. 9월 24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다루는 드라마. 여기에 김선아 · 안재욱 · 이미숙 · 송영창 · 신구 · 오현경이 법으로 쌓아 올린 명성과 특권으로 은밀한 사생활을 감춘 법복 가족으로 만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다.
김균하는 국 중 어렸을 때부터 영재 소리를 듣고 자랐으나 사법고시에 거듭 실패 후 민국대학교 로스쿨에 입학한 '윤구령'으로 분한다. 유급으로 한 학년 아래 기수 후배들과 수업을 듣는 윤구령은 예민한 성품과 속을 알 수 없는 음울함으로 다른 학생들로부터 경원시 되는 로스쿨의 별종이다.  전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극 중 '심은석'(김혜수)과 과거의 사건으로 얽힌 소년범이자 훗날 더 심각한 범죄를 지휘하는 섬뜩한 소년범 리더 '백도현'으로 분해 최종회에 숨막히는 긴장감을 불어넣었던 김균하는 '디 엠파이어 : 법의 제국'의 윤구령을 통해 다시 한번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짝패' '오 나의 귀신님' '식샤를 합시다2' '날아라 개천용'까지 차곡 차곡 쌓아올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소년심판'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균하가 기대작 '디 엠파이어 : 법의 제국'에서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탄탄한 배우들의 라인업과 함께 부와 권력을 세습하며 법으로 철옹성을 쌓아 올린 굳건한 특권층의 비밀스러운 사생활이 어떻게 드러날지 기대를 더하는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24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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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알 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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