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과 연애 12주년을 기념했다.
손준호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우리부부 #결혼기념일 보다 더 기념 할 만한 날! 사귄지 12주년♡ #기념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2년 전 손준호와 김소현이 연애를 시작했을 당시의 풋풋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고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한 포즈로 애정을 드러냈다.
손준호는 “첫 해 사진들 찾아보는데... 왤케 얼굴을 붙이고 찍은 사진들이 많은지 그나마 정상적인 사진들 몇장♡ ‘크리스틴... 나랑... 연애할래?♡’”라고 덧붙이며 아내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자랑했다.


한편 손준호는 지난 2011년 김소현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 주안 군을 품에 안았다. /mk3244@osen.co.kr
[사진] 손준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