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개봉 D-1…갈수록 고조되는 예매 열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9.06 09: 57

가수 김호중의 두 번째 극장 영화이자 이탈리아 음악여행을 담은 클래식 공연 무비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가 내일(7일) CGV 단독 개봉된다. 김호중이 자신의 음악에 대한 정체성과 열정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이번 영화는 첫 번째 영화 '그대, 고맙소'(2020)와는 달리 로드 무비 성격을 띠며 그동안 본 적 없던 클래식 공연 무대로 꾸며져 확실한 차별화를 가졌다.
팬들의 기대 속에 지난달 31일 사전 예매를 개시한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제공 생각엔터테인먼트, 제작 CJ 4DPLEX ScreenX Studio, 배급 CJ 4DPLEX CJ CGV)는 예매관객수 1만 명(영화권입장권통합전산망 5일 낮 12시 집계 기준)을 돌파하며 추석 연휴 기간 기대작 자리를 예약했다.
2022년 추석의 주요 기대작으로 꼽히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이미 검증된 CGV 특별관 흥행작 '알라딘'(재개봉)에 이어 CGV 무비차트 3위를 기록했다. 티켓 오픈 직후보다 오히려 개봉일이 다가올수록 사전 예매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장기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헌트'(감독 이정재),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과 함께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전국 CGV에서 전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가족 나들이를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김호중의 생애 첫 팬미팅 영화이자 첫 번째 극장 영화였던 '그대 고맙소'가 공연 실황에 초점을 맞췄다면,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지인들과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일깨우고 인생을 돌아보는 김호중의 진솔한 스토리를 담는다. 실제로 이번 영화는 다양한 편견을 딛고 음악에 다시 집중하기 위한 김호중의 여정에 동행한 결과물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감미로운 클래식 공연과 함께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를 가장 먼저 만나는 기회로 마련된 ‘별님과의 재회’ 상영회에서 지난 5일 영화를 먼저 만난 관람객들의 감상평도 사전 예매 열기를 더욱 달구는 데 한몫을 하고 있다. 
더 넓은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김호중의 파노라마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CGV 단독 개봉으로 9월 7일 전국 CGV 스크린X와 2D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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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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