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일주가 FA 시장에 나왔다.
6일 OSEN 취재 결과, 지일주는 소속사 에이콤마이엔티(구 킴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최근 합의 해지,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지일주는 2008년 데뷔 이후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하며 열일 하는 배우로 자리잡았다.
특히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용루각2 신들 의밤’, ‘너의 여자친구’,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그 남자의 기억법’, ‘청춘시대’ 등의 작품에서 얼굴을 알리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IQ 156의 멘사 회원인 '뇌섹남'으로도 유명한 그는 작가, 연출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일주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똑똑해지고 싶은 갈망이 있다. 똑똑하지 못하기 때문에 계속 그런 걸 찾게 되고 채워가는 거 같다”라고 겸손함을 드러내면서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연기"라고 연기에 대한 진심을 강조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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