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태풍 피해를 걱정하며 이벤트를 열었다.
6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풍 피해에 마음이 무거운 날이네요. 이런 날에 영란 언니 개념없이 명품 자랑이지? 생각하셨죠?”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D사, C사 등 명품 브랜드의 쇼핑백 등이 화장대를 가득 채우고 있다. 장영란은 명품 브랜드 쇼핑백에 둘러싸여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고, 손으로 들고 이를 인증하면서 포즈를 취했다.
태풍 힌남노가 지나가면서 태풍 피해가 걱정되는 가운데 장영란도 “이런 날 개념 없이 명품 자랑이지?”라고 뜨끔해했다. 하지만 장영란은 “제께 아니라 사실 여러분꺼에요. 때 탈까봐 손도 못 대고 쇼핑백만 들고 사진만 찍었어요”라며 이벤트 소식을 알렸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