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발탁되며 첫 방송을 하기도 전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공개된 9월 1주차 굿데이터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VON 부문과 동영상 부문 1위에 오른 ‘스맨파’는 엠비셔스, 오천, 바타, 영제이, 위댐보이즈, 인규가 출연자 화제성 Top 20에 이름을 올리면서 화제성을 리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가 하면 개그맨 김신영이 새로운 MC로 결정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비드라마 부문 2위에 올랐다. 아직 첫 방송이 시작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출발을 앞둔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화제성 조사 결과에 반영된 것이다.

JTBC가 새롭게 선보인 ‘두 번째 세계’는 10위로 시작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3위부터 9위 까지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 SBS플러스와 ENA플레이의 ‘나는 SOLO’, MBC ‘나 혼자 산다’, MBN과 ENA의 ‘돌싱글즈3’, MBC ‘놀면 뭐하니?’, JTBC ‘최강야구’,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순으로 나타났다.
해당 순위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측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비드라마 195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와 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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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