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연이 온라인 상에서 불거진 자신의 헤어 논쟁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승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촬영 중. 비가 아주 무섭게 오네요. 태풍 피해 없어야 할텐데 기사 뜰 때마다 걱정 한 가득. 꼭 더 단디 대비해놓으셔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이승연은 드라마 촬영 중 쉬는 시간에 셀카를 찍으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드라마 캐릭터에 어울리는 스타일링과 분위기를 자아내며 200% 싱크로율을 보였다.
특히 이승연은 “디엠으로 어떤 분이 한 사이트에서 제 헤어스타일로 토론 중이라고. 보내주신 댓글 잘 봤어요”라고 말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승연의 헤어 스타일이 드라마에서 아쉽다는 반응과 함께 그간 이승연의 사진들이 공개됐다.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두고 논쟁이라는 말에 이승연은 “전 숏컷파입니다. 많이 예쁘다 해주셔서 감사해요. 잔머리가 자라서 주체가 안되는 머리”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승연은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 함숙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