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6기 영식♥정숙, LA 신혼여행중.."고해성사부터"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9.06 17: 16

'나는 솔로' 6기 멤버 영식-정숙(가명) 부부가 신혼여행 근황을 전했다.
6일 정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숙소 근처 북창동순두부 옆에 있는 LA 성바실 한인성당 교중미사에 참례했어요. 미국은 모든 게 큰데 성당도 엄청 컸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토요일 낮에 결혼식하고 저녁에 그 호텔에 허니문패키지로 묵고 일욜에 인천공항으로 가다보니 주일미사를 놓쳐버려서 고해성사부터 했어요. 한국인 신부님이다보니 편하게 고해성사 가능^^"이라고 전했다.

이어 "미사 후에는 신자분들께 격한 환영과 축하를 받고, 첫 방문자를 위한 기념선물 묵주까지 받았어요~ 한 신자분이 오빠보고 아이돌이라고 해주셨는데, 나는솔로 알아보신 건 아니고 워낙 키크고 잘생겨서 그런듯"이라며 "신부님과 신자분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한인성당을 찾은 영식, 정숙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영식은 신자가 아님에도 정숙을 따라 신앙활동에 참여하는 만큼 누리꾼들은 "대단하시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나는 솔로' 6기 멤버로 만난 영식과 정숙은 지난달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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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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