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시즌2' 멤버 이창수가 시즌3 멤버 최동환과의 친분을 드러내 화제다.
6일 이창수가 개인 SNS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이다은, 윤남기 커플의 결혼식을 참석한 모습으로 두 사람 사이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켜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하는 쓰리샷.
이창수는 "진심축하해 남다리맥^^ 간만에 동생들 넘 좋다ㅋㅋ"라면서 "눈떠라 창수야ㅠ준호씨 역시 모델#남다리맥#크레스트72#돌싱글즈2 #최준호#채윤이 남자친구구함"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돌싱글즈 1 멤버인 최준호도 반응했다. 그는 "어제 반가웠습니다^^ 나중에 또 뵈요~"라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이에 이창수도 "날잡고 남자들끼리 한잔해요^^"라고 남겼고 최준호도 "좋아요"라며 호응했다.
이창수의 친화력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돌싱글즈 3 멤버인 최동환도 그의 댓글을 통해 "우왕"이라고 남겼고, 이창수는 "동환아 우리 언제보는겨^^"라며 친분을 드러낸 모습. 이에 최동환은 "조만간 봬요 형님!ㅎㅎㅎㅎ 태풍 조심하세여!"라고 남기며 그에게 형님이라고 칭하는 등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함께 '돌싱글즈'에 출연하지 않은 이들의 관계에 놀라움을 드러낸 모습. 아무래도 시즌만 다를 뿐 같은 프로그램에 출한한 만큼 돈독한 친분을 나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남기와 이다은 커플은 4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연애 6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 부부가 됐고 결혼식을 올리며 온전한 가정을 꾸리게 됐다.
특히 두 사람은 ‘돌싱글즈2’에서 맺은 인연인 만큼 ‘돌싱글즈’ 멤버석을 따로 만들었고, 이덕연, 김계성, 이창수, 김채윤, 유소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돌싱글즈3'는 오는 11일 밤 10시 마지막 스페셜 방송을 앞두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