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 배우자이자 전 요가 강사 서하얀이 자식 교육에 열성인 모습을 보였다.
6일 오후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녀들과 함께 공항 라운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서하얀은 "영어공부, 골프까지 큰일 해내러 가는 준성이"라면서 기특하다는 표현을 감추지 못했다. 서하얀은 "최근에 준우도 가겠다고 해서 예약했는데 만석이라 준우도 사진엔 없지만 같은 시간대 옆 비행기 타구 ㅋㅋ 갑니다 갑니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운동할 수 있도록 학교 상담도 다녀오고 세팅해주고 올게요!"라는 글귀를 적었다.
사진속 서하얀은 소멸할 것처럼 작은 얼굴이 눈에 뜨이지만, 자녀를 위해 먼 길을 가는 것쯤은 거뜬하다는 듯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얼마 전 임창정이 여타 매체에서 자녀들에게 "네 학비가 얼만 줄 아느냐"라고 말한 것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아이들의 모습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이 드러나 보인다.
네티즌들은 "만리타국 나가는데 정말 파이팅", "마음이 싱숭생숭하지", "캐나다 정말 돈만 있으면 유학하기 딱 좋음", "다들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18살 연상 임창정과 결혼해 큰 화제를 모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서하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