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인민정' 추석 과일 배달까지 직접… 양육비 지급 위해 뛰는 아빠!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9.06 19: 40

김동성이 직접 추석 과일 배달에 나섰다. 
6일,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석 과일 선물세트를 배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인민정은 택배 마감 소식을 전하며 "경기남부 일부 지역은 저희가 직접 배달해 드려요"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동성은 편안한 복장에 검은색 모자를 눌러쓰고 보자기에 포장된 과일 선물세트를 직접 배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김동성은 2018년에 이혼한 전처와 양육비 미지급 문제로 인해 배드파더스 명단에 오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은 양육비 1400만원에 대한 입금 내역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동성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인민정과 함께 스케이트 코치와 과일 장사를 하면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5월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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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민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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