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설현이 남다른 비율의 몸매를 자랑했다.
6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 장의 사진을 나란히 올렸다. 한 장의 사진 속 설현은 독특한 프린팅이 눈에 뜨이는 긴 소매 셔츠에 슬랙스 바지를 입고 있다. 그러나 설현의 작은 얼굴이나 늘씬하고 긴 팔다리는 가려지지 않는다. 오히려 설현이 왜 몸매로 화제가 됐는지 여실히 느낄 수 있을 정도다.
두 번째 사진은 딱 봐도 속이 꽉 찬 김밤이 무려 두 줄이다. 김밥 한 줄 당 칼로리는 500kcal로 알려져 있는 바, 설현 같이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려면 보통 식단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설현은 종종 매체를 통해서 맛있는 걸 참지 않는, 미식가로 알려져 있다. 네티즌들은 "저거 다 먹는 건 아니겠지", "그래도 닭가슴살 이런 것만 먹는 건 아닌 거 같아서 보기 좋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현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열연을 펼쳤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설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