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7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탈한 하루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버스에 탄 사진을 공개하며 "서울 날씨 너무 화창해서 내가 맞게 탄 건가 정거장마다 확인"이라고 글을 남겼다. 공효진은 청바지에 민소매 복장에 편안한 차림으로 버스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효진은 "선선해지니까 또 실을 사러 가고 싶네. 어쩌다보니 선생님과 같은 각도를"이라며 광고와 똑같은 각도의 시선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은 이내 목적지에 도착해 품 안에 가득 털실을 안고 "배 부르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시장 안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하루 일과를 마치며 셀카를 공개하고 "그래도 신나게 돌아옴"이라고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효진은 가수 케빈오와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6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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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공효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