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11년 결실 맺고 너무 행복해하네 "CONGRATUATIONS"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9.07 07: 21

배우 천정명이 11년의 결실을 맺고 행복해했다.
천정명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벨트를 찬 채 ‘엄지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마스크를 끼고 있지만 미소를 감출 수 없는 모습이다.
축하를 알리는 "CONGRATUATIONS" 글귀도 쓰여져 있다.

천정명은 지난 6월 “11년의 결실 주짓수 블랙벨트 드디어 받았습니다. 이수용 사부님, 존프랭클 사부님, 그리고 주짓수 멤버들 모두 감사합니다. #jiujitsu #blackbelt"라는 글과 함께 주짓수 도복을 입고 허리엔 블랙 벨트를 차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다. 블랙 벨트는 주짓수의 영광에 기여한 원로들이 받는 레드 벨트를 제외하면 가장 상위의 등급이다. 
한편 천정명은 2002년 드라마 ‘남과 여-꽃다방 순정’으로 데뷔해 훈남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학교2’, ‘뉴 논스톱’, ‘패션 70s’, ‘여우야 뭐하니’, ‘신데렐라 언니’, ‘짝패’, ‘영광의 재인’, ‘리셋’, ‘하트 투 하트’, ‘마스터-국수의 신’, ‘설렘주의보’, ‘얼굴없는 보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2년 넘게 공백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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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천정명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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