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kg' 신지수 "임종 돼야 피로 풀릴듯"..독박육아 현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9.07 12: 26

배우 신지수가 육아에 지친 일상을 전했다.
7일 신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주말의 피로가 거의 목요일쯤 풀리기 시작하는데 하루 좀 컨디션 좋고 다시 주말을 반복하니 어느덧 구월"이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구정의 피로가 풀릴만하니 아이 봄방학. 방학의 피로가 풀릴만하니 주말이 너무 금방 오고 봄의 생일. 가정의 달은 더 금방오고 피로가 좀 풀릴만 하면 또 주말 또 여름방학. 방학의 피로가 아직 풀리지도 않은 상태로 몇번의 주말을 보낸 상태인데 곧 추석이네"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이러다 누구 생일이고 내생일이고 또 뭐하고 크리스마스고 겨울방학이고. 이것이 바로 뫼비우스의 띠다"라며 "나의 피로가 가시는 날을 바로 임종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신지수는 2017년 4살 연상의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 후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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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지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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