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수종♥' 하희라, 2년 만 '라디오스타' 재출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9.07 13: 29

배우 하희라와 임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하희라와 임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아직 녹화를 진행한 상황은 아니지만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하희라와 임호는 연극 ‘러브레터’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라디오스타’ 출연을 통해 출연하는 연극을 홍보하고, 근황을 전하는 등 시청자들이 궁금해 할 이야기를 풀어 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희라는 2년 전 남편 최수종과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바 있으며, 임호는 약 8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배우 하희라가 '라디오스타'에 2년 만에 재출연한다. OSEN DB

하희라와 임호가 출연하는 연극 ‘러브레터’는 퓰리처상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던 미국 극작계의 거목 A.R. 거니의 ‘러브 레터스’(Love Letters)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하희라-임호, 조선명-유성재, 신의정-이승헌으로 구성된 세대별 페어를 통해 각기 다른 두 사람의 우정과 사랑을 그려갈 예정이다.
하희라는 2008년 뮤지컬 ‘굿바이’ 이후 약 14년 만에 ‘러브레터’로 무대에 오른다. 하희라는 솔직하고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멜리사 역을 연기한다. 임호는 보수적인 모범생 앤디 역을 맡아 하희라와 호흡을 맞춘다.
한편 하희라와 임호가 호흡을 맞추는 연극 ‘러브레터’는 오는 23일 서울 대학로 JTN아트홀 1관에서 막을 올린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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