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준규·하루토, 유쾌한 성수동 탐방기..10월 컴백 앞두고 특급 소통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9.07 13: 40

 YG 대형 그룹 트레저가 10월 컴백을 앞둔 가운데 멤버 준규와 하루토의 유쾌한 하루를 공개, 팬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선물했다.
7일 트레저 공식 SNS에 공개된 'TMI-LOG' 21화에서는 서울 성수동 탐방을 떠난 준규와 하루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일본 퓨전 음식점으로 향해 원하는 메뉴를 마음껏 골랐다. 이어 하루토가 추천한 이색 음료를 함께 맛보고, 자신의 음식을 직접 건네 주는 등 서로를 살뜰히 챙겼다.

맛있다는 감탄을 연발하며 '폭풍 먹방'으로 그릇을 깨끗이 비워낸 이들의 다음 목적지는 카페였다. 형형색색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디저트를 포장하며 두 사람은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서울숲으로 이동했다.
두 사람은 뜨거운 햇빛과 푸르른 나무를 배경으로 앉아 여름날의 추억을 쌓았다. 준규는 디저트 마지막 한 조각까지 남김 없이 해치우는가 하면 하루토는 한 입 크게 베어 물어 얼굴에 크림을 묻히는 천진난만한 면모를 뽐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반지와 목걸이를 만들기 위해 공방을 찾았다. 하루토는 남다른 집중력으로 반지 제작에 열중했다. 준규는 "비싼 금액에 팔아도 될 정도로 잘 만들겠다"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지만 돌연 펜던트를 부서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쿠키 영상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완성된 액세서리를 착용해보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이어 "팬분들이 브이로그를 보며 재밌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라며 'TMI-LOG'를 마무리했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10월 4일 새 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TWO'로 컴백한다.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온 트레저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크다. 또한 이들은 11월 12일과 13일 서울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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