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와 아스트로 차은우가 다시 만났다.
김연아와 차은우는 최근 한 백화점에서 진행된 명품 브랜드 화장품 매장에서 대표적인 제품들과 기프트 에디션을 경험하고 고마운 사람들을 위한 선물들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연아와 차은우가 참석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으로 맞춘 김연아와 차분한 수트 스타일링의 차은우가 만나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은 해당 명품 브랜드에 걸맞은 기품과 분위기를 보였다.

김연아와 차은우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앞서 해당 명품 브랜드가 후원하는 전시회 행사에 참석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특히 김연아와 차은우는 비슷한 위치의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나온 것으로 알려져 인연의 깊이를 더했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10월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